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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목칼럼(25) 失踪
제목 영목칼럼(25) 失踪
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-03-30 오후 5:57:00
조회수 4949

‘학교 실종’, ‘교실붕괴’라는 말이 오래 전에 나왔다. 학교가 실종되고 교실이 무너진 진짜 이유는 스승들이 사라졌기 때문이다. 지난 연말 대구의 한 중학생이 동급생 친구(?)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. 이 사건을 계기로 나라 안의 모든 학교 폭력이 한꺼번에 조명을 받았다. 얕은 냄비에 된장을 끓일 때처럼 세상이 들끓고 있다. 갑자기 자다가 깬 것처럼 학교 폭력을 개탄하는 목소리가 자못 드높다.

교실이 무너지고 학교가 실종되는 것은 오래 전부터 예견된 일이었다. 그 이유를 말하라면 우리 국민 모두 한 마디씩 할 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. 그만큼 교육 문제는 민감한 문제이다. 자원이라고는 쥐뿔도 없는 나라이면서 이만큼 힘을 내면서 살아가는 그 힘이 오로지 교육에서 나오는데 그 교육이 이처럼 엉망이었다면, 내 자식, 내 손자들을 학교에 보내놓고 어떻게 안심하고 기다리겠는가. 모두 할 일을 젖혀놓고 교실을 들여다보거나 운동장 구석에서 아이가 나오기를 기다려야 할 처지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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